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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잘 싸웠다…세광고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첫 결승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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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9 15:08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야구 명가’ 청주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가 제 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장충고에게 4대 5로 석패하면서 결승 진출을 놓쳤다.

세광고는 지난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회초 4실점, 2회초 1실점 하면서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2회말 1점, 3회말 1점을 만회하면서 추격의 기회를 만들어 갔지만 이후 8회말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세광고는 9회말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상대편 투수의 폭투로 순식간에 2점을 만회하면서 4대 5까지 맹추격해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하게 됐다.

세광고는 7일 신일고와의 8강전에서 7회 콜드게임 승으로 기분 좋게 4강에 올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초반 실점과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패하게 됐다.

세광고는 4년 연속 주말리그 우승을 이어가고 있고 청룡기 야구대회 준결승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으면서 다음 대회의 기대와 가능성도 제일 큰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광고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8월 18일~8월 31일)에 출전할 예정이다.

21일 첫 경기를 치르면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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