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타이밍과 원하는 환율에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전용 외화 매매 서비스로 지난 3월 인터넷뱅킹에 이어 이달부터 IM뱅크 앱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환율에 즉시 거래하는 방식과 미리 신청해 둔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거래해주는 방식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70%·희망환율 5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최소 이용 금액은 미화 50달러부터 가능하며, IM뱅크 푸시 알림 서비스 환율 알리미를 이용해 오늘의 환율 알림 및 나의 희망환율 알림을 받고 거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최고 금액 이용고객 3명·10만원권), 기프티콘(스타벅스 500명) 등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외화 ATM 설치, 비대면 외화 매매 서비스 등 다양한 외화 편의 증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화 금융 서비스를 통해 대고객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