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에 11억원 지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내 7개 기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8.10 15:43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확장현실(XR) 기반 자동차 부품 품평시스템.
확장현실(XR) 기반 자동차 부품 품평시스템.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은 가상증강현실(VR/AR)콘텐츠 제작 및 실증사업을 추진할 도내 7개 수행기업을 선정,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VR/AR콘텐츠 제작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과 디스플레이를 연계해 첨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4개월 간 과제수행 사업비와 인프라 제작비용을 대준다.

선정된 과제 가운데 ‘확장현실(XR) 기반 자동차 부품 품평시스템 개발’은 한국자동차연구원, 클리오디자인, BM모터스 컨소시엄이 참여해 ㈜디지포레에 XR 품평스튜디오를 가상화 하고 다중접속을 통해 비대면 품평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

진흥원의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3년 간 80억의 국·도비로 충남형 실감콘텐츠연계 실증단지가 구축되는데 공모선정 이후 첫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맹창호 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충남의 콘텐츠기업과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의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 디지털-뉴딜정책에 충남의 XR기반 생태계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