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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세, 지역균형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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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0 17:4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대세 희망도시포럼은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10일 충남대 취봉홀에서 ‘지역균형발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충대세 희망도시포럼은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10일 충남대 취봉홀에서 ‘지역균형발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사단법인 충대세(충청·대전·세종) 희망도시포럼은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10일 오후 2시 충남대 취봉홀에서 ‘지역균형발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지역 지식인과 전문가 그룹의 참여로 결성된 ‘충대세 희망도시포럼’의 첫 번째 공식 행사임을 알림과 동시에 현시점 충청지역에 제기되는 ‘지역균형발전’ 과 ‘광역통합’의 어젠다를 ‘기능분산형 CDS(충청권) 메가시티(Mega-City )구축’이란 제언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한국공동체본부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는 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갑), 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을 비롯하여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과 충청지역 광역단체 산하 연구기관원, 지역정책 전문가들과 포럼 포럼의 회원들이 함께 하였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충대세 희망도시포럼의 강석구 이사장(충남대 환경소재공학과 교수)은 충대세 희망도시포럼의 출범 배경과 충청지역에서의 향후 역할에 대하여 설명함과 동시에 ‘기능분산형 CDS 메가시티 구축’이란 제언을 통해 충청권의 지역균형발전과 충청광역권 통합발전의 비젼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역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및 연계협력 방향’이란 주제로 강원대 정성훈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국가균형발전과 국가혁신시스템-지역혁신시스템의 연결성’이란 주제로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의 발표가 뒤를 이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 했던 충대세 강석구 이사장은 최근 정치권의 행정수도 완전 이전 논의를 비롯한 충청권의 변화발전에 따른 충청권의 위상 재정립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충대세 희망도시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며 정책의 제안과 수용을 함께 하는 ‘정책 프로슈머(Prosumer)’ 로 성장하는 포럼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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