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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특별재난지역 구호우편 무료배송 지원

우체국 예금 수수료 면제·보험료 납부 유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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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1 13:1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주민을 위해 6개월간 구호우편물 무료배송, 우체국 예금 수수료 면제,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부 유예 등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에서 해당 지역으로 발송하는 구호우편물은 내년 2월까지 우체국에서 무료로 배송해 준다. 구호우편물을 보내고 싶은 국민은 구호기관으로 보내면 된다.

우체국 예금 고객은 고객정보에 등록된 자택 주소가 해당 지역으로 확인된 경우 타행계좌송금·통장재발행·ATM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인터넷·스마트뱅킹·ATM 거래는 이달 12일부터 면제되며, ATM은 재난지역 내 우체국기기에서 우체국카드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우체국 보험 고객도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부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와 납입유예 신청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유예된 보험료와 대출이자는 내년 3월부터 8월 중 분할 또는 일시 납부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재난지역이 추가 선포될 경우에도 동일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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