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따르면 1992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한 결과 현재까지 총 2138명에게 10억 9300만원을 지원했다.
12일 장학금 지원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19 여파와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지원 등을 위해 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다.
김학수 조합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갖고 도시와 농업을 연결해 소중한 가치를 지닌 농촌에 힘을 실어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