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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1 16:5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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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세종지사 직원 40여명은 폭우 속에서도 복숭아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수해를 입은 농가가 위치한 마을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구입한 농산물은 대전시 쪽방상담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백길 본부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손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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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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