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교면의 한 초등학교 주변의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시설물은 새것이나 다름없는 아직도 인도바닦의 페인트도 금방 칠한것 처럼 보이는 그야말로 사랑땜도 못한 것같은 시설이다.(사진)
막대한 예산을 들여 2008년 12월에 준공검사를 마친 불과 2년 6개월 남짓한 시설로“어린이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시설이, 보호는커녕 어린이를 해치”는 시설로 변모하고있다.
시민 최모씨는 인도부분의 기초다짐을 원칙대로 안해서인지 겨울에는 부풀어 오르고 날씨가 풀리면 정상이됐다 다시 가라앉는 침하현상을 보이고, 이번 장마철 우기를 잘 견뎌낼지 의문스럽다며 공사감독을 제대로 안해서 발생한일 이라고 볼수있다며 국고나 시 예산이 줄줄 새나가는 꼴 이라고 감독관청을 비난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하자보증기간이 2010년 12월 25일자로 만료됐으나 지역의 업체이고 이지역에서 공사를 계속해 하고있는 업체인만큼 부탁해 보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임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