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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트, 충주시에 수재의연금 1천만원 기탁

충주 이전 세라믹 선도기업 ㈜세라트, 충주시에 도움의 손길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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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2 16:5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기업도시에 위치한 ㈜세라트(대표 은경아)는 12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라트는 지난해 4월 충주시와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회사로 첨단세라믹 소재기반의 웰니스(건강)제품 및 의료기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기업도시 1만9249㎡에 4998㎡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본격 가동을 준비 중인 ㈜세라트는 충주에 자리를 잡자마자 지역사회 수재민들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은경아 대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은경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빠른 시간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트 은경아 대표는 2012년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높이 인정받아 청년기업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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