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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로 인한 댐 하류지역 피해보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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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2 18:4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황인홍 무주군수가 12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박재현 사장과 만나 수위조절 실패 여부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박세복 영동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황인홍 무주군수가 12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박재현 사장과 만나 수위조절 실패 여부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옥천·영동·무주·금산군 4군 군수는 용담댐 방류에 따른 하류지역 피해보상 요구 건의문을 12일 수자원공사에 전달했다.

용담댐은 2001년 준공, 담수 이후 2900톤 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류로 인해 댐 하류지역인 옥천·영동·무주·금산군 11개면에서 주택침수 204동, 농경지 745ha, 공공시설 28개소 등의 시설피해와 주민 719명이 대피하는 등 방류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김연준 도 환경산림국장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크므로 수자원공사에서 하류지역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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