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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임성중, 내 꿈은 내가 찾는다

자유학년제 진로 탐색 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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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3 14:37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예산 임성중학교가 미래 유망한 직업과 관련된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 했다. (사진=예산 임성중학교 제공)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 임성중학교는 지난 10일 부터 12일 까지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진로 탐색 주간의 날로 정하고 미래 유망한 직업과 관련된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 했다.

10일 에는 광시 느랑골 체험농장에서 양식업의 전망 및 유통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11일 에는 예산읍 지돈가에서 육가공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직접 육가공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현장을 직접 느껴보았다.

이어 12일 에는 웹툰 작가 진로 체험을 통해 애니메이션 직업에 대한 전망 및 흥미를 도출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웹툰을 창의적으로 그려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임성 중학교는 다양한 진로 체험을 계획하고 학생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과 조응하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학교이다.

진로탐색 주간 동안 1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발판 삼아 자신의 직업관을 확장하고 여러 방면에서 유망한 직업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성모 학생은 메기 양식장의 규모에 놀랐으며 양식업을 통해 생산된 어종이 다양한 유통과정을 거쳐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 다음 사실을 알고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했다.

김모 학생은 육가공품 제조에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였고 미래의 먹거리 산업에는 안전과 신선함이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임을 알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정모 학생도 웹툰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통찰하였으며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만화에 대한 다양한 매력이 흠뻑 빠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따라서 중학교 시기는 진로 발달 단계에 따르면 자기 결정 단계이며, 스스로 직업관을 갖추고 여러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기인 만큼 본 임성 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가서 유용한 진로 탐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차 산업에 유망한 직종으로 분류된 직업을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수업을 구성하고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임성중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마음속에 자신만의 뜨겁고 알찬 직업관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힘써 나갈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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