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임업후계자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신양면 귀곡리 강창식 표고버섯 재배 임가에 대해 지난 13일 침수피해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임업 후계자회는 지난 2008년에 임업후계자들의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옹호를 도모하고 임업인들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됐다.
더불어 잘 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독거노인 가정에 월동기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해 재난 극복 현장 활동에 임업후계자 회원 모두가 동참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