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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 개최

신속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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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7 03:1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장마 후 신속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장마 후 신속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4일 장마 후 신속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대표가 함께했으며,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께 모인 이들은 역대 최장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농작물이 전체적으로 생육이 불량하고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딸기탄저병, 시들음병·고추역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방제가 이뤄져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벼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식재배 그리고 질소과잉의 경우 병해충이 심화되기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며,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도열병이 전이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신속히 방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주와 다음주가 가장 중요한 방제 시점이 될 것”이라며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경써서 방제해주시고, 아울러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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