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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9 19: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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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성과이다.
충남도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산불방지 행정을 종합평가했다.
서천군은 산불방지 계획수립, 예방활동, 추진성과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한편 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3억원 이상의 산불방지 예산을 수립하고 유급 산불감시원 채용 및 통신장비 구입, 산불방지 홍보물 제작 등에 효율적으로 집행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등 11개 산불예방 유관단체와 산불예방 협정을 체결하고 산불 진화복 등을 지원해 사기를 높였다.
6차례에 걸쳐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군내 리·통장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택시기사를 명예산불 홍보요원으로 위촉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휴일도 잊고 산불방지에 온힘을 다 기울인 산불예방관련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노력에 힘입어 이 같은 쾌거를 달성했다”며 “이번 선정 결과 부상으로 받은 1천만 원을 노후한 산불 관련 장비교체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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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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