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지사장 윤종식)는 오는 8월 20일까지 ‘장마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지사에 따르면 이 기간에 취약전기설비를 사전 점검·보수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만약의 피해 발생시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한다고 전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저지대 배수펌프장 등 취약설비, 감전사고 취약 가로등·신호등 및 특정관리대상 시설의 전기설비에 대해 사전 집중 점검해 부적합 사항은 조속히 개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중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상황보고 체제를 유지하고, 각 사업장별 2명으로 구성된 긴급출동조 및 스피드콜 대기근무자를 편성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재해발생 시에는 복구인력 및 자재를 긴급 투입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