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 임성중학교는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백산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 융합으로 함께 하는 교내 참 학력 수학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실생활에서 수학의 필요성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 융합으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여러 교과 교사들이 함께 계획하고 이를 본격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를 실천하면서 수학 관련 직업 탐색, 나노블럭으로 입체도형의 부피 구하기, 한붓그리기 활동, 문학작품을 통한 함수 그래프와 친해지기. 고무줄총의 투사속도, 각도, 거리 계산하기, 대동여지도의 축척을 통해 비율 설명하기, 보드게임을 통한 확률계산하기 등 교과 융합 부스를 체험 했다.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