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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옥천군, 7월1일~ 29일까지 집중지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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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9 18:3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옥천군은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공공수역내 오염물질 유입 차단과 오염물질 무단 배출 감시를 위해 7월1일~ 29일까지 집중 지도 단속을 펼친다.

군은 환경녹지과장을 비롯한 2개반 4명으로 감시반을 구성해 수변구역 및 공단,공장주변 하천과 분뇨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그동안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협조문발송, 대표자 환경기술인 간담회 등으로 사전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 128)체계를 구축하고 상담창구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옥천(금구천,소옥천), 동이(명태곡소하천), 금강, 이원(건진천, 이원천), 청성(보청천),군서(금산천) 등 4대강살리기 사업 구간을 중점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사범은 구속수사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며 위반업소의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 철저로 위반사항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고의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지속적인 관리로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7월30일부터는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은 지역의 환경기술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피해업체의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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