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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차원 디지털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개최

상징건물(랜드마크)·소규모 지역 디지털 모형 제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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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3 15:2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우리가 만들어가는 3차원 디지털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 포스터(국토부 제공)
우리가 만들어가는 3차원 디지털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 포스터(국토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우리가 만들어가는 3차원 디지털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다.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발굴해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브이월드)를 통해 지도 서비스에 이용함으로써 디지털 트윈과 브이월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공모분야는 랜드마크, 소규모 지역,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된다. 3차원 모델링 제작이 가능하고 디지털트윈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기업·단체·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 분야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분야 연구개발(R&D)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브이월드 대표 이메일(vworld@spacen.or.kr)을 통해 3차원 디지털 모델링 파일과 참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자(개인 또는 팀)에게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입상작은 브이월드 3차원 지도 서비스에 탑재돼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 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www.vworld.kr) 및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www.spacen.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궁굼한 사항은 공간정보사업진흥원(031-606-2542, 031-606-2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영우 국토부 토정보정책관은 “3차원 공간정보는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에 활용될 핵심 요소로 타 산업과 융·복합돼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3차원 공간정보가 브이월드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과 공간정보 포럼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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