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 신암중 소프트테니스부가‘제56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전 종목 입상 했다.

신암 중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 대회 남중부 경기에 참가해 김민우(3학년)와 구형진(2학년)이 출전한 개인복식에서 1위, 구형진(2학년)이 출전한 개인단식에서 2위,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 했다.

신암중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제24회 장원배 전국 중·고 정구대회, 2019년 전국 중·고교 추계연맹 정구대회,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등 유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정찬길 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훈련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과 지도해 주신 지도교사 박상봉 선생님, 이규하 코치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지역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바라며 아울러 예산을 빛낼 선수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