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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안내

-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콜센터 국번 없이 1433-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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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7 12:1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충청남도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의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을 안내하고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했던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을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재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종교활동은 코로나19 전염 및 확산 우려가 있는 대면 집회 및 모임을 온라인 채널,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대체 운영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200인 이하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송출 방법을 안내하고 종교 단체별 1회선에 한해 2개월간 영상 전송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종교단체는 콜센터(국번없이 1433-19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등 한정된 공간 내에서 종교 활동 실황을 송출하는 ‘승차 종교활동 지원’은 9월까지 계속 시행되며,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및 한국 교회 총연합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우리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만큼 종교단체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통해 비대면 종교활동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이용 가이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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