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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단원 모집 ‘공개 오디션’

‘선양 린 스타 오디션’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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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04 20: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선양린앙상블의 컬러(Color)가 화려해진다.

대전충청 향토소주회사인 ㈜선양(회장 조웅래)에서 운영중인 선양린앙상블이 젊은층을 겨냥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대학생과 일반 아마추어팀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양린 스타 오디션’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8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장년층을 겨냥한 화이트(White)팀,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블루(Blue)팀, 20~30대 젊은층을 위한 레드(Red)팀 등 세개팀으로 선양린앙상블의 단원구성을 보다 다양화하고 공연의 퀄리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퓨전국악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던 기존의 앙상블단원은 화이트팀으로 계속 운영하고, 블루팀은 보컬중심의 중찬단, 레드팀은 퓨전연주단으로 구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실력 있는 지역대학생과 일반 아마추어팀을 발굴해 다양한 공연문화를 개발하고,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 레드팀에 대한 1차 오디션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응모(http://www.koreasoju.co.kr/)로 가능하며, 최종 오디션에 합격한 두개팀은 선양린앙상블과 1년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지역 봉사음악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양 관계자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대중이 음악에 참여하는 시대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참신한 젊은 세대들의 공개오디션을 통해서 선양린앙상블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보다 대중화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력 있는 젊은 감각의 아마추어팀을 참여시킴으로써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어 대중에게 사랑 받는 선양린앙상블로 발전하고, 아울러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기여활동을 펼쳐온 ㈜선양의 기업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7년 6월 창단한 선양린앙상블은 지금까지 ㈜선양에서 주관하고 있는 계족산 황톳길에서의 숲속음악회를 비롯해 군부대, 재소자를 위한 위문공연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년 80여 회 찾아 다니는 무료공연을 펼쳐왔다.

올 하반기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양린앙상블(화이트/블루/레드팀) 단원 구성이 완료되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대상에 따라 맞춤형 공연을 펼쳐 보다 많은 대중에게 음악적인 행복과 휴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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