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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9 19: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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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07년도에 무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해양환경정화 등 농어업발전분야에 총 440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 군은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 벼 공동육묘장과 건조보관시설 설치, 무인헬기 지원, 제조상토와 병해충방제 지원 등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에 105억원을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품목 육성(11억원), 농업인교육비 지원(10억원), 마늘경쟁력 향상(4억),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축산물브랜드 육성(8억원) 등을 추진, 농업경쟁력을 대폭 높여 나가게 된다.
특히 화훼분야에서는 백합농구생산 육성, 고품질화훼 생산지원, ISO 인증 지원, 출하방법 개선 등 23개 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해 수출중심으로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배수개선 사업에 93억원을 투입하고 27억원을 들여 방조재 개보수(13개소), 기계화 경작로 포장(8개소), 소류지 준설(2개소) 등 영농환경을 연차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업분야에서는 양식어장 정화와 바지락명품화 단지조성 등 어장시설 보강에 8억원을 지원하고 수산자원종묘방류, 연안정비사업, 자율관리 어촌육성에 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어촌종합개발사업 13억원, 어업구조조정 18억원, 지방어항개발 23억원 등 3개 사업에 54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수산자원조성기금에 80억원을 투자해 어업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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