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일 태풍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상대응태세 강화와 신속한 현장 출동 등의 재난대응활동을 펼쳐 피해 없이 비상체제를 마쳤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태풍 피해 출동은 나무 장애물 제거 2건, 간판 낙하에
요약 정보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일 태풍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상대응태세 강화와 신속한 현장 출동 등의 재난대응활동을 펼쳐 피해 없이 비상체제를 마쳤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태풍 피해 출동은 나무 장애물 제거 2건, 간판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 1건 등으로 모두 조치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소방인력 전진배치와 피해 우려 지역 기동 순찰, 풍수해 장비 점검 등도 했다.
송정호 서장은 “비상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7일쯤 우리나라에 상륙예정인 10호 태풍 하이선 또한 만반의 준비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