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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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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06 12:5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간판을 안전하게 고정하는 증평소방서 대원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간판을 안전하게 고정하는 증평소방서 대원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5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 쪽 약 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이에 소방서는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예찰 강화 ▲양수기 등 풍수해장비와 소방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근무 보강 및 안전조치 강화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보고·전파, 동시다발 출동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김정희 서장은 “태풍에 따른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간판·창문 등)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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