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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체불임금 근절 앞장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점검...업체에 공사대금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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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07 14:0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근절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세종교육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임금체불에 대한 근심 없이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및 임금체불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시 교육청이 직접 발주한 해밀 유·초·중·고 신축공사, 나성 유·초·중 신축공사, 조치원여중·조치원중학교 이전 재배치공사, 세종학생안전교육원 신축공사 등 10개소가 점검대상이다.

각 급 학교에서 발주한 공사현장 중 자체점검 결과 임금체불 등이 있는 공사현장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에 대한 체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공사대금 부적정 등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공사업체와 근로자들이 추석 명절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신설 공사에 대한 공사 기성금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교육청은 건설공사 대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정부가 제작·배포한 하도급지킴이시스템을 통해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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