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8일 본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길영식 부군수, 군정자문단을 비롯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미래성장과 군정발전을 견인할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성형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비롯한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시책 192건을 보고했다.
또한 주요시책으로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광천 문화복합센터 건립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농촌365생활권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원촌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상설 직거래 장터 운영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열린 관광지 개발 등이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김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마련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고회를 통해 발굴 된 시책은 타당성 및 폭넓은 검토 의견을 수렴 후 지역발전 효과가 크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