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내 노인들에게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밝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28억원을 투입해 523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참여자 선발, 사업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충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애초 목표보다 초과해 달성하고 사업관리의 충실성 및 일자리 참여자의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충주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수행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분야에서 대상,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인력파견형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상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열리는 ‘2020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