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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동구의원 "사회서비스원 될 대전복지재단 동구 이전을"

“16개 시 산하기관 동구 소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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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0 15:2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유승희 의원.
유승희 의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유승희 대전동구의원이 10일 내년에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되는 대전복지재단의 동구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이날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총 16개 산하기관 중 동구 소재 기관이 전무한 실정인데 대전복지재단이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전환되어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복지재단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성남동 현대오피스텔로의 이전"을 건의했다.

또한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계획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삼정동 판암차량기지 배후 철도폐선 부지로 옮길 것”도 주문했다.

이나 동구의회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5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성용순, 부위원장에 신은옥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박민자 의장은 개회사에서“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첫 회기로, 전반기를 이끌어 주신 전 의장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반기 구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펴 구민 의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고 분석적인 자세로 질의에 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까지 17건의 조례안과 ‘청년공간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등 24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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