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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전충남, 내포신도시 공동주택용지 추첨 공급

17일부터 1순위 신청, 계약은 10월 5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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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0 15:4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내포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치는 예산군 삽교읍 목리 832-0번지이고 면적은 5만3976㎡다. 60~85㎡이하 1056세대, 건폐율 40%, 용적률 225%로 최고 3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자격 요건에 따라 1순위, 2순위로 참가할 수 있고 공급액은 3.3㎡당 269만원 수준이다.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가능하다.

오는 17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한다. 계약은 10월 5일 예정이다. 신청자가 없으면 재공고한다.

LH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예정지로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 128개의 행정기관이 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용봉산과 수암산, 다양한 하천이 흐르는 친환경 도시로 정주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서해안 고속전철이 건설 중이며, 인근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이 계획돼 앞으로 전국으로 연결 가능한 교통의 요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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