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합교육 대신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도 충분히 수강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교육과정은 ▲ITQ 한글 자격증반과 같은 실무 교육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터넷 활용 ▲블로그 제작 및 운영 ▲최근 트렌드인 스마트폰으로 이미지/영상 제작하기 등 시민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화교육은 과정별 10회(1회당 2시간)로 진행되며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시청 홈페이지(시민광장-정보화교육)에서 접속 가능하며, 유튜브 검색창에 ‘계룡시 온라인 주민정보화교육장’으로 검색해도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강의 수강생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강사 및 다른 수강생들과 질의응답, 의견교환 등 실시간 자유롭게 소통 할 수 있으며 수강 중 놓친 부분은 다시보기를 통해 복습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교육은 시민의 디지털 능력 향상과 생활 속 유용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발 맞춰 보다 다양한 형태의 언택트 교육을 개발·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