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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비 비과세 한도 20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 인센티브 개편

10일 기획부, '추석 민생안정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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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0 17:5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정부가 명절 소비심리 지원을 위해 부가가치세 비과세 한도를 20만원으로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도 개편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회사에서 직원에게 지급하던 물건의 부가가치세 비과세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배로 늘어난 20만원으로 늘렸다.

기존의 혜택은 명절과 생일, 경조사 등 구분 없이 합쳐서 10만원까지 면제 해줬지만 앞으로는 비정기적 경조사와 명절·생일 등 정기적인 경조사를 구분해 각각 10만원씩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명절기간 전통시장 수요 증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인센티브 또한 개편했다.

추석 기간을 포함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5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내년 1~2월 중 온누리상품권 월별 개인 구매 한도를 30만원 이상 늘려주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나고 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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