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상공인의 선물용 특산품을 소개해 해당 기업 매출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다. 대전상의 카탈로그 제작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카탈로그에는 대전·충남지역 20개사가 만드는 조미김, 홍삼가공식품, 전통된장·고추장, 한과, 제과, 한산소곡주, 구기자차 등 특산품이 담겨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가성비가 뛰어난 선물용 상품을 만들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 급감·매출 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전상의가 종합경제단체로서 이들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 판매 촉진과 홍보에 앞장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카탈로그는 대전상의 홈페이지(http://daejeon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