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14, 15일 이틀간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첫날은 김홍상 원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과 미래를 위한 농정과제’ 기조 발제와 연구원 성주인, 김정섭, 임영아 박사, 농협경제지주 오인식 신재생사업단장의 농촌재생과 그린뉴딜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홍성열 군수, 김영재 농어·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장, 김인중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이무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이유직 부산대 교수, 전용석 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장, 정혁훈 농업 전문기자가 참여해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서 홍 군수는 농촌 재생을 위해 ▲농업을 통한 수익과 일자리 창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과 무분별한 축사 정비 ▲농촌 지역 국가적 차원의 출산과 보육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홍 군수는 2018년부터 전국 72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을 맡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