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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28집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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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4 17:25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발간한 ‘충청학과 충청문화’ 28집. (사진=충남역사문화연 제공)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발간한 ‘충청학과 충청문화’ 28집. (사진=충남역사문화연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부터 대전에 이르는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아 낸 ‘충청학과 충청문화’ 28집이 선보였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이 발간한 이번 호에는 △백제 웅진도읍기 궁성의 위치비정 △조선전기 활약한 이형손 △충청감영과 공주목의 소재지인 공주의 읍치 성격 △충청지역 서원연구의 현황과 특징 △아산지역의 역사정체성 고찰 △해방 이후 대전지역의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 분석 등 7편의 논문을 실려 있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지난 200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충청학과 관련된 역사, 고고학, 민속학,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논문 약 250편을 수록해 왔다.

14일 연구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충청학의 연구수준을 향상시키고, 충청남도의 문화정책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충청학과 충청문화’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격상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충청학과 관련된 학술세미나의 개최와 논문작성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0월에 관련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의 역사를 알리고,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발굴하여 도민은 물론 학계가 공감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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