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식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해당 실과장과 팀장 14명이 참석해 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방안을 모색했다.
사업은 마을별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08개 마을에 22억원을 투입해 ▲도로시설 및 공동주택 정비 ▲CCTV 설치 ▲마을방송 설치 ▲경로당 정비 ▲운동기구 설치 등 139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139개 세부사업 중 현재 127개 사업을 발주했고 내달 말 전체사업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시기 미도래, 계획변경 필요 등으로 아직 착수하지 못한 사업도 최대한 앞당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광식 부군수는 “우리 마을 뉴딜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민생 안정에 도움을 주는 만큼 신속한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기술지원반을 구성해 이장단과 함께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7월에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반을 꾸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