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름철 에어컨 화재 전년대비 66.7%↓
세종시 여름철 에어컨 화재 전년대비 66.7%↓
  •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 승인 2020.09.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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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 주의사항 홍보·시민 안전의식 향상 등 영향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올 여름 세종시에서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가 여름철 화재내용을 분석한 결과 올 여름 에어컨 화재는 2건이 발생, 지난해 대비 6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실내기 연결부위 단락화재와 실외기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각각 화재가 했다.

폭염 경보 일수가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오히려 사고는 감소했다. 올 여름 세종 지역 폭염 경보 일수는 총 15일로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소방본부는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 6월부터 아파트와 공공장소 등에서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에어컨 사용 전 주의사항 등 여름철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입주민 게시판과 안내방송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에어컨 화재 예방법을 숙지하도록 노력했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여름 에어컨 화재 감소는 기상전망과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한 홍보와 시민들의 향상된 안전의식이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분석을 통한 화재 예방 및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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