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6일부터 전의 영구임대주택 '사랑의 집' 입주

시 35억 투입 주거약자 위한 2동 16세대 완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16 13:5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사랑의집 조감도(세종시 제공)
사랑의집 조감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관내 주거약자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복권기금과 시비 등 총 35억 원을 투입, 전의면 읍내리에‘사랑의 집’을 건립·완공했다.

2개동 16세대 규모로 건립했다.1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 최초로 모듈러방식을 적용했다. 자재와 부품 70~80%를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했다.

세대 내 붙박이장·에어컨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설계 ‘셉테드(CPTED)’를 적용해 강화형 방충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해 입주자 편의성과 안정성도 강화했다.

전체세대가 전용면적 33㎡의 단일평형이다. 생계의료수급자 기준 보증금 298만 8000원, 월임대료 5만 9000원으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준공 및 입주기념식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10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택과(044-300-59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