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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대추·표고... 추석, “우리 임산물로 마음 전해요”

충남도, 도내 임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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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6 16:0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밤과 대추 등 도내 임산물 소비촉진과 수급안정에 나선다. 사진은 부여의 밤 재배농가. (사진=홍석원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밤과 대추 등 도내 임산물 소비촉진과 수급안정에 나선다. 사진은 부여의 밤 재배농가. (사진=홍석원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추석을 맞아 밤과 대추 등 도내 주요 임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소비촉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주요 임산물 수급 품목을 선정,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통해 ‘임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수·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밤과 대추, 고사리, 도라지, 표고 등 5개 품목을 지정해 일일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 폭등 시 산림조합 협조를 통해 확보물량을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에 나선다.

또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적극 활용하고 산림조합의 ‘임산물판매장’과 ‘푸른장터’, 우체국 쇼핑몰 등에 도내 임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임산물이 대체로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석기간 중 공급확대, 온라인 판매 소비촉진 홍보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와 별개로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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