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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전국 1위… 소프트웨어 절대강자 도약

2021학년도 수시특집 - 우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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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6 17:35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우송대학교가 특성화·글로벌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우송대는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 SW중심대학 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지난 5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소프트웨어 절대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프트웨어 절대강자 우송대
우송대는 지난해 디지털미디어대학을 SW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SW분야 교원을 증원해 SW전공 입학정원을 늘렸다. 우송대는 SW전공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 교육, 글로벌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1번 이상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비전공자의 경우 SW교양 6학점을 의무화하고 데이터분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관한 SW교양과목을 개설해 전공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할 수 있도록 SW교육기반을 구축했다. 
단과대 특성화에 따라 SW연계 부전공(외식산업SW, 철도SW, 비즈니스SW, 보건의료SW)을 운영하며 EOD(주문형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확대해 중국 최상위권 공대인 북경이공대학교와 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화웨이, 바이두, 샤오미 등과 연계해 프로젝트식 AI,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4차 산업관련 교육과정을 단기과정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설립한 포랩연구소는 인도 IIT 하이드라바드 대학 등 IT선도대학 출신 연구원을 채용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산학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XR센터, 빅데이터 보안센터, 영상기술센터, SW창업관 및 SW융합관을 구축해 SW실습은 물론 학생들의 창업 인큐베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S-Rail 인재상으로 지능형 철도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되면서 철도물류대학은 융합적인 사고와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S-Rail 인재상을 제시하고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등에 대한 혁신으로 지능형철도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능형철도시스템에 필요한 전문기술교과를 4차 산업 핵심기술인 IoT/AI, 자율주행열차, 빅데이터 분야로 분류하고 철도전기시스템학과, 철도차량시스템학과, 철도건설시스템학부, IT융합학부, 미래기술학부 등 총 5개 학부(과)의 교육과정을 상호 융합과정으로 개편한다.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팀워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와 문제해결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역량에 따라 교육과정을 기초교과, 전문교과, 심화설계교과로 구분해 운용할 계획이다.

 

엔디컷 빌딩(엔디컷 국제대학)
엔디컷 빌딩(엔디컷 국제대학)

 

특성화된 단과대 글로벌 교육 우수성 입증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설립 6년 만에 세계 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재인증을 받았다. 100% 영어강의와 우수한 교수진, 특성화된 프로그램, 60여개 국가의 유학생과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통해 최상위 국제경영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솔브릿지의 성공모델을 글로벌외식창업, 호텔, 철도, 의료서비스경영 등으로 확장시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5년에는 솔 인터내셔널 스쿨(Sol International School)을 신설했다.
지난 2017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확대 개원한 엔디컷국제대학은 매니지먼트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국제학부, Endicott 자유전공학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해외인턴십, 전공자기주도설계, R-IEP 등 재학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대 졸업생 미국작업치료사 취업
우송대 졸업생 미국작업치료사 취업

해외 명문대학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제학부(국제학전공)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지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해외 명문대학과 복수학위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우송대는 프랑스 최고의 조리명문 폴보퀴즈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폴보퀴즈 복수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스페인 최고의 명문대학인 바르셀로나대학교 CETT-UB(University of Barcelona)와는 복수학위와 학점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은 우송대에서 2년, CETT-UB에서 2년을 공부하고 졸업하면 우송대와 바르셀로나대학교 학위를 모두 취득하게 되며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1년 44학점 과정의 컬리너리 학점인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우송대 재학생들은 썸머 프로그램을 통해 일주일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메딜 스쿨에서 강의를 듣고 구글, 크래프트 등 미국 내 세계적인 기업들을 방문해 마케팅 현장 실무를 배우게 된다. 
중국 북경대학교와는 3+1+2 석사연계과정을 운영한다. 우송대에서 3년, 북경대에서 1년 공부해 학사과정을 마친 후, 다시 북경대에서 2년의 대학원과정을 마치면 북경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스타트업 및 혁신에 관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UC버클리대학과 3+1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솔브릿지에서 3년 공부한 후 1년간 UC버클리의 BHGAP(Berkeley-Haas Global Access Program) 과정에서 24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BHGAP는 미국 최상위 비즈니스스쿨 중의 하나인 UC버클리 하스스쿨의 교수진이 실리콘 밸리의 혁신적 생태계를 바탕으로 개발한 실무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New York University, Stern School of Business)과는 4+1 석사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안내
우송대는 2021학년도 수시 신입생모집에서 2089명(정원 내 1939명, 정원 외 150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다. 전 학과에 대해 문·이과 구분이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각 전형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Ⅰ전형(383명) ▲일반Ⅱ전형(977명) ▲자기추천전형(154명) ▲지역인재전형(143명)이 있고,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7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2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20명)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Ⅰ전형(212명) ▲잠재능력우수자Ⅱ전형(35명) ▲소프트웨어인재전형(10명),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외국어우수자전형(20명) ▲SW특기자전형(5명) 등 정원 내 모집으로만 선발한다. SW특기자전형은 2018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신설됐다. 
전년도에는 일반Ⅰ전형만 면접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도 면접을 시행하지 않는다. 모든 전형에는 수능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고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부분의 학과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철도물류대학(철도소프트웨어전공), 엔디컷국제대학(미래기술학부),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의 입학생은 최초합격자 90만원, 충원합격자 5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있다.
우송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라이브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6월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과대 소개와 더불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전략 등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에 ‘우송대’를 검색하면 수험생 누구나 필요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원서 접수 기간에는 매일 생방송을 진행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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