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국제비즈니스대상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의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17회째를 맞아 60여 개국, 3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정상봉 사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최고경영자'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대를 반영한 혁신 경영을 펼치며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한전원자력연료는 혁신적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기업' 에너지 부문에서 동상을,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및 교류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사보 '원자력연료'는 최우수사내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원자력연료 전문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