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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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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7 09:1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국립괴산호국원 본원동 1층 로비, 2층 카페에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실내정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사진=괴산군 제공></div>
국립괴산호국원 본원동 1층 로비, 2층 카페에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실내정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1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내정원)’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은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1년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국립괴산호국원에 실내 정원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괴산읍 문광면 광덕리 일원에 위치한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해 10월 개원 후 1일 평균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국립묘지로, 군은 국립괴산호국원에 실내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군은 국립괴산호국원 본원동 1층 로비, 2층 카페에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실내정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차폐된 공간의 유기화합물(포름알데히드, 벤젠 등)과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공기의 질을 개선해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국립괴산호국원에 실내정원을 만들어 괴산군민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께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휴식공간을 선보이겠다”며 “이번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타 지역사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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