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은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서다.
여민전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9월 16일까지 839억을 판매, 이중 725억이 사용되는 등 앱 가입자만도 8만8000명에 이르는 등 역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나카드 분석에 따르면 시의 상반기 역외 소비율은 59%로 지난해대비 1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시장은“지역화폐 여민전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점을 감안, 이를 널리 확산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