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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출산가정 배려 사회분위기 조성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 제작·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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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7 15:5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가정 배려 사회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시는 신생아 출산 가정 배려를 위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이하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스티커는 가정 현관문에 붙이는 초인종 배려 스티커와 차량에 부착하는 운전배려 스티커로 구분되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장려금 신청시 보건소 또는 각 면·동 사무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스티커 제작·배부 배경으로 ▲최근 온라인 주문 등 택배 배송량 증가로 인해 수시로 울리는 초인종으로부터 신생아와 산모에게 편안한 휴식 여건 제공 ▲운전시 아기 탑승 안내를 통한 운전 양보 및 사고발생시 아이 먼저 구조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시는 인구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출산준비교실 등 모자보건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가 출산률을 높이는 직접적인 수단은 아니지만 출산가정에 대한 작은 배려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인구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스티커 제작·배부와 같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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