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개청 17주년] 미래 100년 가치 높이는 ‘새도약의 시대’ 준비
[계룡시 개청 17주년] 미래 100년 가치 높이는 ‘새도약의 시대’ 준비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0.09.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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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공간적 하드웨어 한계 극복, 복지·문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 ‘괄목성장’

민·관·군이 하나로 화합… 누구나 살고 싶은 계룡 가치 높여 나갈 것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오는 19일 개청 17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계룡시로 승격되며, 충청남도 16번째 자치단체로 첫 발을 내딛은 계룡시는 그동안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계룡시 시대를 열고 민선 5기까지 4번째 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홍묵 시장은 계룡 역사의 산 증인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계룡의 비전과 미래를 착실히 실행에 옮겨나가고 있다.

■ 계룡시 승격 17주년, 새로운 도약의 시대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市 승격 17주년으로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것들이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실현해 나가는 의미 있는 해”라고 전하며 “지난 17년간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며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 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시는 3軍 본부 이전과 함께 신도시 개발이 계획되며 2003년 특례시로 출발했다. 계룡시는 예로부터 풍수지리적 길지(吉地)로, 조선 초기 천도 후보지이기도 했다. 현재는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입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 중추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 8월말 기준으로 계룡시의 인구는 4만3천여명이며 이중 약 절반가량이 군인 및 군인가족이다. 인구는 비록 적지만 도내에서 젊은 층의 비율이 가장 많은 도시로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그 어느 시보다도 튼튼하다.

상하수도 보급률·도로 포장률은 도내 최고 수준이고, 계룡 IC, KTX 계룡역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사망률도 도내 최저 수준으로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힌다.

■ 인구 7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한 기반 조성
계룡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구 7만의 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대실지구에는 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과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 및 동반 쇼핑센터·레저시설의 입점도 가시화 되고 있으며, 주요기관 · 시설도 차질없이 건립되고 있다. 계룡소방서는 9월중 개소 예정으로 경찰서, 법원 및 등기소 등 각급 공공기관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계룡 제1·2 산업단지에는 유망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개선, 비금속 상수관로 비굴착 탐사 시행 등 행정에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2019년 기초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부문 우수, 2019년 인구 30만 미만 전국자치단체 교통안전지수 부문 2위, 2020년 인구 50만 미만 전국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2위, 2020년 상반기 기초자치단체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 세계적 위협인 코로나19 방역 주력
올해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하여 발생 초기부터 우리 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 본부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해 왔다.

현재 계룡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난 2월 21일 최초 발생이후 최근 9월 12일 발생까지 총 10명으로 더 이상 지역사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화에 대비하여 마스크를 4만개를 비축하고 보호복 등 방역물품을 확보하기 위한 예비비도 2억여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또한 선제적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관련 회의를 매일 실시하면서 인접 지역의 확진환자, 접촉자의 추이와 이동경로를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수해현장 찾은 최홍묵 시장.
수해현장 찾은 최홍묵 시장.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군사특별시 계룡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해 있고 청정한 자연환경,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등 계룡만의 강점을 살려내고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1.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준비 철저
6·25 70주년을 맞아 국방수도 계룡시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계룡의 100년 미래 청사진의 터닝포인트가 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계룡시에서 전 세계 평화와 화합의 울림이 크게 퍼질 것이라는 기대가 가득했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계룡문 건립 등 엑스포 기반 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위협하며 팬데믹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되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서 여러 관계 전문가들 의견과 국민안전을 위하여 신중한 고심 끝에 부득이하게 엑스포를 내년으로 1년(2021년10월1일~10월17일) 연기했다.

연기된 만큼 국방부 및 3軍 본부 등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계최초 군문화엑스포라는 위상에 걸맞게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세계인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

2. 활력으로 생기 넘치는 도시로 도약
개청 초기부터 우리 시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자원 DB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장애인 복지관 건립, 노후경로당 신축, 계룡소방서 조기 준공 구축,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특히, 유동리 일원에 65억원을 투입해 종합사회복지관도 건립했다.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생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등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무상교육 확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대두되는 노인들의 건강, 복지, 빈곤 등 노인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고 있다. 노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천원 효성택시 지원대상자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3.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 건설 박차
2003년 자치시대를 개막하며 계룡시는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한 인프라 조성과 도시 정체성 확립, 계룡시민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질적 성장에 주력해 왔다. 이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시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낼 다양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민선 5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계룡시 미래 100년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시책을 시행코자 한다.

다양한 문화·복지수요에 대응해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증설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디지털 행정시스템 확대, 통합돌봄 지원시스템 구축, 공공체육시설 저탄소 시스템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사업,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병영체험관 조성, 스마트도서관 시스템 구축 등 신규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하여 계룡시의 밝은 비전과 미래를 착실히 실행에 옮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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