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춘희 시장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4년째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범구 세종영업본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돼 다시금 문화예술로 행복한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메세나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농협 세종본부의 후원금은 당초 ‘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9월 공연’에 쓰일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면서 공연이 취소, 향후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 문화재단은 지난 4년간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꾸준히 문화메세나에 참여해 준 기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올 연말, 기업 대상으로 예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메세나 후원 관련 문의는 전화(044-850-05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