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하반기 신규직원 50명을 채용한다.
채용일정은 원서접수 후 필기시험(10월 24일), 면접시험(11월 3∼5일), 최종합격자 발표(12월 7일) 등이다.
채용직급은 5·6급 공무직이며, 직무는 산림교육, 산림치유, 시설관리(전기, 건축), 일반행정, 정보화, 안전관리 등 총 7개 직무이다.
응시자격은 5급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6급은 고등학교 졸업자(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하반기 사회형평적 채용(15명)은 고졸자(5명), 장애인(2명), 시간선택제(8명) 등이다.
특히, 장애인·시간선택제의 경우 특별전형(필기시험 면제)으로 진행, 사회형평적 인력을 활용한 균형인사를 실현코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원장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으로 진흥원의 적합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면서 "진흥원의 핵심가치와 자연감성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조직역량 강화와 고졸인재나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