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윤상운 대전농협본부장과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 등 대전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작업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개인간 작업 간격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그룹별로 농작업을 진행했다.
임헌성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인해 농업인에게는 정말 힘든 한 해다"며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법무부 및 유관기관, 농협 봉사단체 등과 함께 4~6월 영농철 일손돕기를 비롯한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피해 복구지원과 9~11월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