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신협, 전 세계 신협 대상 코로나 극복 웨비나 개최

각국 신협 임직원·미국 정부기관 등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18 15:2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17일 신협중앙회가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COVID-19 바이러스의 전망 및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웨비나에 앞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지난 17일 신협중앙회가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COVID-19 바이러스의 전망 및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웨비나에 앞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17일 118개국 3억여 명의 전 세계 신협인을 대상으로 'COVID-19 바이러스의 전망 및 대응방안'에 대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전 세계 코로나 현황과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앞으로의 전망 ▲코로나시대의 국제개발업무 진행 방향과 향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의 2개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윤식 세계신협협의회 코로나19 대응위원장은 이날 기조발언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신협과 조합원의 경제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전 세계 신협들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글로벌 차원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함께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본부 결핵프로그램 담당 및 남태평양 사무소 대표 등을 역임한 안동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전 세계 코로나 현황과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권구순 교수가 이라크 재건 관련 경제보좌관, 유엔 라이베리아 평화유지임무단 민정전문가 등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시대의 국제개발업무 진행 방향과 향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웨비나에는 캐나다, 미국,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신협 임직원을 비롯해 미국 신협감독청 등의 정부기관도 참여했으며, 11월 2차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