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교정관(행정고시 43회)으로 임용됐다.
김 소장은 장흥교도소 작업과장 등 주요보직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제주교도소장, 청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문태 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정행정 구현과 인권의 가치와 법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교정·교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