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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추석연휴 온라인 참배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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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1 16:4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부터 내달 4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참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 방문 대신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묘역 및 참배객 대기실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도 일시 중단된다.

다만, 야외묘역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안장되신 분의 기일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사전예약(9.21~9.29)을 받아 제한적으로 방문을 허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이장 관련해서는 추석연휴 기간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단되나, 작고하신 분에 대한 현장 안장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현충원은 국립묘지 현장 참배 일시 운영 중지에 따른 유가족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전화 신청한 유가족을 대상으로, 의전단이 고인이 되신 국가유공자의 묘소에서 헌화 및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헌화·참배 사진 전송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충원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일시중단에 따라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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